lovelyjaymom

지인 추천을 받아 다녀온 카페가 있는데요. 바로 인천 연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디벨로핑룸입니다 들어가는 외관입니다. 사실 들어가는 입구는 인스타갬성이 안나 조금 아쉽긴 했어요. 하지만 내부는 반전매력이 있었는데요. 곳곳에 인스타 감성이 묻어나오는 아늑한 분위기가 가득한 내부였어요. 앉는 테이블도 네모, 동그라미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서 취향대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네요. 이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디벨로핑룸은 직접 로스팅도 하는 로스터리 카페인데요. 그러다 보니 카페에 이렇게 원두도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을 해서 나오는 커피라니 그 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주문하는 곳입니다. 뭔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문대는 아니였어요. 보통은..

메인 육아를 제가 담당하다보니 주말에야 제 일을 할 수 있더라고요. 최근 강의 뿐 아니라 새로 시작한 사업 준비 때문에 바빠져 남편이 주말에 독박육아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 왈, "반나절 아기를 보는 것도 쉽지 않구나" 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데요 하핫 남편의 도움 덕분에 저도 제 일을 할 수 있어 또 다른 활력소가 생겨서 좋습니다. 며칠 전 사업 미팅이 있어 관계자와 만났는데요. 어디서 만날까 고민을 하다 경기 광주에서 만나는게 좋을 거 같아서 장소를 좀 검색해봤는데요. 경기 광주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칠링(Chillin)카페가 주변에 있더라고요 여기서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광주 경안동에 있는 카페, 칠링입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으으 저의 사진 찍는 기술과 감각은 언제쯤 나아..

요즘 들어 더욱 실감하는 것지만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아기 돌이 다가왔습니다. 사실 파티나 행사 진행하는거를 너무 어려워하다보니 어떻게 돌잔치를 준비해야하나 막막했습니다. 몇달 전, 소규모 셀프 돌잔치를 했던 사촌언니의 조언을 듣자하니 두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언니는 코로나로 인해 돌잔치 인원이 제한되어 집에서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셀프 돌잔치, 소규모 돌잔치를 하니 준비해야 할 것도 신경써야 하는게 너무 많더랍니다! 그냥 돌잔치전문점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다고 해서 저는 더 생각해볼 것도 없이 업체를 알아봤어요~ 사는 곳 근처로 알아봤는데 제가 생각하는 분위기의 돌잔치 전문점은 망해서 없더라고요 해서 남편 회사 근처 서울 ..

최근 일상과 육아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지만 여전히 제가 이 블로그에서 담아내고 싶은 것은 바로 '엄마들의 성장'입니다. 2가지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1. 정신적 성숙 2. 물질적 풍요 정신적 성숙이라고 하니 오해할 수도 있을거 같아 덧붙이자면 엄마라는 이름으로 또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한계를 깨는 것,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목표와 확신 그리고 관점의 전환으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요. 두번째는 물질적인 측면의 성장인데요. 말그대로 육아하는 엄마, 그로인해 경력이 유보된 여성들이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그것도 많이요!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제 포스팅을 관심있게 보신 분이라면..

다음주 집들이 갈 일이 있어서 어떤 선물을 사는게 좋을까 고민 하던 중 우연히 한 가게를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유모차를 끌고 가며 보는데 월행잉(벽장식)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그렇게 그대로 멈춰서서 구경을 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에 진열되어 있는게 다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가게 안에 계시는 사장님이 절보시곤,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들어와서 구경하세요." 환한 웃음과 함께요. 부담이 될 법도 했지만 부담이 전혀 안되는 분위기와 느낌이었습니다. 집들이 선물 구경할겸 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요고였습니다. '마크라메'라고 뜨개질은 아니고 직접 손으로 짜서 만든건데요.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든게 보이더라고요. 화이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화이트와 초록초록한 식물,..

최근 쭉 일상과 관련된 컨텐츠로 포스팅하다 오랜만에 제 생각과 의견을 담은 정보성 글을 올려보려고요! 물론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팩트'인지는 의문입니다 하핫 육아를 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네이버에 있는 기존 블로그를 하다보니 알게된 게 '티스토리'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티스토리가 뭐야?'싶었습니다. 사실 뭔가 수익을 목적으로 두기보다 육아 관련해서 따로 기록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는데요. 생각보다 여러면에서 너무 좋은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차차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단기간 내 결과(방문자 수, 수익 창출)를 내기 좋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투자한 시간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20.11..

동기 작가님이 카페를 개업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계속해서 무한 육아와 여러 스케줄로 가보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마음먹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저혼자만요~ (도비는 자유!) 카페가 또 마침 인천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리상으로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카페 관동은 인천역 차이나타운 인근에 있어요! 시간만 되면 차이나타운 구경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 카페 관동 외관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분위기 캉페(깡패 + 카페) 입니다! 하얀 벽돌의 심플한 외관이 벌써부터 감성을 자극하네요 :) 작가님은 1층은 카페 2층은 개인 상담실로 꾸며두셨어요! 카페 입구에 놓여져 있는 입간판! 인스타그램도 있네유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 여기저기 촬칵촬칵 찍..

요즘 저와 우리 J가 매일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림책 도서관'인데요. 동네에 오다가다 한번씩은 봤는데 아직 아기가 어려서 나중에 한번 가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좀 크면 가기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바닥이 매트로 다 깔려 있고, 책도 대부분이 그림책이라 너무 좋을거 같더라고요! 오늘은 저희 동네 '그림책 도서관'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저희 동네 그림책 도서관 입구입니다. 핑크핑크한 간판이 눈길을 끄네요 :)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사서 선생님이 계시는 공간과 책을 대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책 대여 하는 곳 바로 옆 벽면인데요. 잘 꾸며져있는 공간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화장실이에요. 짠, 내부인데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기가 기어다녀도 전혀 문제가..

파주에서 오랜만에 가족이 모였습니다. 동생이 출산을 앞두고 닭칽국수를 먹자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알아본 곳이 있다며 엄청 맛있다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본 곳입니다 저는 아침을 먹고 와서 그리 배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사실 별 큰 기대는 안했더라지요... 그렇게 도착한 파주 닭국수 본점입니다! 동생피셜,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 해요. 한시쯤 도착하니 차가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많더라고요ㅠㅠ 한시간 웨이팅해야 한다는 말에 돌아가고 싶었지만,,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하니 기다리기로 했어유 맛집이 맞나봐요. 이렇게 대기실도 있고, 하지만 대기실 내부는 좀 누추했어요ㅠㅠ 파주 닭국수 본점 영업 시간입니다 아침 11시에 오픈을 해서 주중 마지막 주문은 8시 40..

드디어 오늘로 제주도 여행 포스팅은 끝이 납니다! 3박 4일 일정 나름대로 잘 다니다보니 포스팅할 게 많았습니다. 제주 동문시장 일정을 마무리로 저희 가족은 다음날 이른 아침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 마지막으로 다녀온 여행지는 바로 '동문시장'인데요. 아마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한번씩은 들리시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왜냐하면 각종 먹거리들이나 저렴한 해산물 특히 제주도 특산물들을 가성비있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저희도 안가긴 너무 아쉬워서 아기와 함께 제주동문시장에 들렸습니다. 목적은 '군것질'이었어요 하핫 먹었던 것중 가장 맛있었던 3가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계란말이 전복김밥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포슬포슬 따끈한 계란에 전복을 다져서 만든 김밥인 계란말이 전복김밥입니다. 보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