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life

엄마의 파이프라인, 두번째 전자책 출간 <독보적 팀빌딩>

erinnie 2021. 5. 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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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상과 육아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지만
여전히 제가 이 블로그에서 담아내고 싶은 것은 바로
'엄마들의 성장'입니다.

2가지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1. 정신적 성숙
2. 물질적 풍요

정신적 성숙이라고 하니 오해할 수도 있을거 같아 덧붙이자면
엄마라는 이름으로 또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한계를 깨는 것,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목표와 확신
그리고 관점의 전환으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는데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요.

두번째는 물질적인 측면의 성장인데요.
말그대로 육아하는 엄마, 그로인해 경력이 유보된 여성들이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돈을 벌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그것도 많이요!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제 포스팅을 관심있게 보신 분이라면 아실거에요.
저 역시 외국계 세일즈 마케팅에서 최연소 지점장으로 꿈꾸던 커리어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일즈, 마케팅이라는 업계 특성상
여성이 육아를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해서 잘나가던 커리어를 어쩔 수 없이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신기간 동안 많이 고민하고 혼돈의 시간을 거치고 난 뒤
알고 있지만 사실 제 내면 깊숙이 묻어 두었던 한 가지말이 떠올랐습니다.


위기 = 기회


위기가 곧 기회다.

사실 커리어를 이뤄가는 동안 수도 없이 인지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저이지만

임신과 육아라는 경험해보지 않은 현실 앞에 잠시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내 상황을 어떻게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경험해보니 더 확실히 자세히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하는 여성들이 왜 커리어를 포기할 수 밖에 없고,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지
엄마의 꿈은 왜 그릴 수 없는지등 여러가지를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순간 그런 사명감이 생겼어요!

"내가 한번 방법을 먼저 찾아보고 경험으로 성취하고 난뒤
각자의 필요에 맞는 파이프라인 채널을 알려주자!"

그렇게 육아하면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채널들을 찾아봤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전자책'이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자책을 출간했는데요.


제목은 <독보적 팀빌딩>입니다.
지금 현재 교보문고, YES 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유통서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요.


각 온라인 서점에서 좋은 평점도 받고 있어 넘 감사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리더나 관리자에게 필요한 핵심만 담았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주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이미 아마존 킨들의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수요에 맞게 전문가들은 앞으로 전자책 시장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죠.
우리 나라 또한 전자기기의 발전과 코로나로 전자책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자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겠죠.

저도 종이책을 쓰고 출간을 했지만
전자책을 내보니 전자책 장점이 넘 좋더라고요.

1. 인세가 높다
종이책은 초보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세가 10퍼센트라면(기획출판시)
전자책은 온라인 서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40%~70%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즉 만원짜리 종이책을 사면 인세가 최대 천원이지만
전자책은 오천원짜리를 팔아도 3000원은 받을 수 있는 것이죠.

2. 분량/시간의 자율성
종이책의 경우 워드나 한글로 적어도 90페이지에서 120페이지 정도는 쓰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이책을 완성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죠.
원고를 다 써도 퇴고를 해야하고 퇴고 뒤 투고 그리고 출간 계약 후 수정 작업까지
저는 이 모든 것을 하는데 1년 정도 소요가 되었어요.

하지만 전자책은 분량응 자기가 정할 수 있고, 최소 30페이지만으로도 책으로 낼 수 있어 부담이 덜하죠.
또한 책을 완성하고 수정하는 작업은 필요하지만
종이책에 비해 비교적 시간이 덜하다보니 저 같은 경우 전자책 내는데 5주면 충분했습니다.

3. 100% 출간
종이책은 원고를 다 쓰고 난 뒤 내 원고를 출간해 줄 출판사를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100군데가 넘는 곳에 '투고'를 하셔야 해요.
물론 선택은 출판사의 몫입니다. 자기 출판사의 방향이 맞으면 출간 제안을 하지만
대부분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었어요. 감사하게도 54군데 중 9군데에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의 경우 원고만 있으면
전자책 출간사이트를 통해서 무조건 책을 낼 수 있어요.
쓰기만 하면 100% 출간이 보장이 된다는 거죠.

물론 이 때문에 퀄리티 없는 전자책이 발견되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을 신경쓴다면 나만의 퀄리티 있는 전자책을 내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전자책이 엄마의 파이프라인으로 적절한 이유는
아기의 스케줄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기가 낮잠을 잘 때나 밤에
시간을 활용해서 충분히 완성할 수 있더라고요.

한번 완성한 전자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수익이 정산되서 들어오기 때문에
파이프라인으로 아주 좋은 채널입니다.

나만의 컨텐츠로
혹은 컨텐츠가 없어도 좋아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전자책을 만들 수가 있어요!
혹시 어떻게 하는지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