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인이 신도림 맛집이라면 데려가준 곳이 있었는데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해서 신도림 간김에 또 가기로 했어요
바로 신도림 맛집, 라도맨션 골드입니다.
위치는 위에 참고하시고요!
처음 갔던데는 골드 아니고 그냥 라도맨션이었는데
알고보니 신도림에 라도맨션 골드도 있더라고요~
좀 더 럭셔리해보이는 외관이었습니다 :)
프리미엄 칼삼겹과 수제맥주를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이에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삼겹살집인데 뭔가 펜션같은 느낌도 나고
미술관같은 느낌도 나는 것은
인테리어를 감각있게 잘했다는 거겠죠?
요기는 대기좌석인가봐요.
원래 코로나가 아니면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인데
요즘 4단계로 격상되면서 아무래도
찾는 발길들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자영업자 사장님둘!!
들어가면 보이는 의자와 액자들.
느낌있는 인테리어들이 돋보였습니다.
좌석은 이렇게 있어요.
코로나라 투명 칸막이들이 다 쳐져있었습니다.
저희는 맨 안쪽 창문 좌석에 착석!
라도맨션은 메뉴가 딱 한가지였어요.
칼삼겹 하나, 사이드 디쉬도 된장찌개 하나에요.
심플해서 고를게 없어서 좋았어요.
하나만 판다는건 그만큼 자신있다는 거겠죠?
먹느라 생고기 삼겹은 찍지 못했네요.. ㅋㅋㅋ
뭔가 기분이 전에 먹었을 때보다 양이 작은듯 했습니다.
2인분이 얼마 안되더라고요ㅠㅠ
참고로 1인분에 14,000원입니다!
저희는 2인분시켰다가
추가로 2인분 더먹었어요!
여자 둘이 4인분을 먹었지만 알맞게 먹은 기분은 왜때문일까요?
양이 적은게 분명합니닷!
칼삼겹이어서 그런지
고기가 두툼한데도 금방 익더라고요!
소고기에서나 느낄 수 있는 육즙과 고소함이
입안에 퍼졌습니다.
진짜 삼겹살 맛집 인정이에요!
요 된장찌개도 빠질 수 없는데요.
역시 삼겹살에는 된장찌개가 진리인듯 합니다.
넘나리 맛있게 먹었어요.
육아하다보니 직접 밖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은 먹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오랜만에 나가서 삼겹살도 먹고
대화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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