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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기 돌사진 잘 찍는 곳, 베이비앤제이 스튜디오 사진촬영 후기(feat. 못난이 사진)

erinnie 2021. 7.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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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J의 돌이네요. 

정신없는 사이에 J가 태어난지 어느덧 1년...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사다난했습니다 허허 

 

돌잔치할 때 스튜디오 사진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찍기로 결정했는데요. 

돌잔치가 2주도 안남은 시점에서 발등에 불떨어지듯 

스튜디오를 알아봤습니다. 

 

여러군데 돌사진 찍는 곳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컨셉샷을 찍고 싶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못난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보니 

알게된 곳이 바로 '베이비앤제이'입니다.

뭔가 우리 아기 이름과도 같아서 친숙했네요. 

 

 

위치는 계양쪽입니다. 

저희집과는 다소 좀 떨어져있었지만 

못난이 사진을 찍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리뷰가 그리 많지 않아서 고민했지만 

(그래서 다른 분들 도움되시라고 열띠미 포스팅중입니닷)

못난이 사진을 너무 찍고 싶어서 

예약하고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

 

 

가장 먼저 리셉션입니다~ 

아기들 사진이 눈에 띄네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에는 손씻을 수 있는 공간과 

마실거리가 있었어요!

 

 

군데군데 가족사진과 

아기 컨셉샷이 걸려있었습니다.

 

 

 

촬영 때 입는 아기 의상이 있었고요~

 

 

안쪽에는 본격적으로 촬영하는 공간들이 

군데군데 다른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가족 사진도 찍었어요! 

남편이 산 패밀리 룩인데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함께 입으니 

보기는 좋았네용 

 

 

거울보고 우리끼리 한컷~

 

 

여기는 백일아가들이 찍는 공간인거 같아요! 

 

 

소품들이 많이 있네요 :)

 

 

전체적으로 스튜디오가 그리 큰 공간은 아니지만 

야무지게 활용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양한 소품들도 많았고요!

 

 

첫돌 사진을 찍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 J도 한복 입고 이쁘게 찍었다지요~

한복은 3가지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골라 입힐 수 있었어요! 

 

저는 파스텔 핑크가 좋아서 요걸로!

 

 

옛날 교복을 입히고 찍어봤는데 

넘 기엽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

책도 야무지게 넘기는 J

 

 

짠~

역시 사진작가님의 손길은 다릅니다 

 

 

너구리 사진도 찍고요~

제가 찍은 사진... 하하

 

 

이건 스튜디오 사진입니다 ㅎㅎ

넘기여운 뒷태!

 

 

마지막으로 못난이 사진도 찍었는데요~

쉽지 않았습니다. 

 

사진작가님 왈, 

보통 아가들 웃는 사진 찍는게 더 힘든데

J는 웃는 사진보다 우는 사진이 더 찍기 힘드셨나 하셨어요. 

 

그만큼 사진 찍는 동안 

잘 웃어주고 잘 따라와줬다고 하더라고요! 

 

역대급이라고 하셨습니다 허허 

 

개인적으로 못난이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가 돼요!

 


 

저희 둘은 컨셉사진을 좋아해서 찾아 간 곳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1. 사람이 좋다

 

일단 사진을 찍어주셨던 작가님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주셨던 분이 넘 친절하고 

아기 텐션을 극강으로 잘 끌어주시더라고요! 

 

정말 베테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 가성비 

 

 

못난이 사진만 찍으면 10만원인데 

아기 돌사진 촬영과 같이 찍으면 7만원 할인이었고요.

전체 돌사진 촬영(가족사진 포함)하는데 28만원이었어요. 

 

근데 앨범뿐 아니라 저기 있는 액자도 5개 주더라고요~ 

서울에 몇군데 알아봤는데 거기보다 저는 가성비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사진 퀄리티 GOOD

 

원본 사진도 받았지만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넘넘 만족한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다음에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간다면 

또 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