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나니 늘상 찾게되는 것이 키즈카페네요.
출산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곳을
요즘은 다양하고 새로운 키즈카페는 어디있나하고 찾아보게 됩니다.
오늘은 콩순이 키즈카페 인천간석점 포스팅을 남겨보려 하는데요,
위치는 간석역에 있는 홈플러스 2층에 있습니다.
무조건 2시간 단위로 되어 있어서
한시간만 있다 나와도 2시간 금액으로 책정이 돼요
18,0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보호자 포함 두시간에 13,000원 냈고요
10분 추가되어서 1000원 더 냈습니당
보호자 입장료에는 따로 커피가 제공안되고
마시고 싶으면 카페에서 추가로 지불하셔야 해요!
키카 입구에요,
분홍색으로 인테리어가 된 것이
여자 아가들과 엄마들의 취향 저격일듯 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인원제한이 생겼는데
한번에 50인이 넘게 못들어가더라고요
저희는 4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걸려있었어요!
TIP) 아기와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보시고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들어가면 나오는 라운지 입니다.
엄마아빠들의 공간이네요 :)
가장먼저 라운지 저희는 볼풀장으로 고고했습니다 :)
이제는 J도 볼풀장에서 아주 잘 놀더라고요 호호
볼풀장 옆에는 작은 트램벌린 공간과
미끄럼틀이 있었어요 !
볼풀장 반대편에는 더 많은 섹션들이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콩순이 입간판들과 찰칵!
응?
콩순이 입간판 찍느라
J는 얼굴이 안보이네요..?
라운지를 지나 반대편에는 키자니아 같은 테마별 공간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콩마트입니다.
주방 놀이와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가만보면 주변 지인의 애기들도 그렇고
남자애들이 주방놀이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
요론 경찰서 놀이하는 곳도 있네요
안쪽에 운전하면서 게임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J는 아직 할줄 모르기에 패스했습니다
4-5살 아기들이 놀기에 적절한 공간인거 같아요 :)
공룡인형들과 노는 공간도 있고요
병원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아기자기 잘 꾸며 놨네요 ㅎㅎㅎ
J가 좀 더 커서 오면 더 좋을거 같아요
콩순이 침대가 있는 방도 있고요~
여기는 뭐하는데인지는 모르겠지만
J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많았어요 호호
발레하는 공간도 있었어요,
그 안에 핑크핑크한 공간이 있어서 사진 촬칵!
낚시하고 캠핑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두아가가 차려놓은 밥상은 아니였지만
누군가 잘 차려놓은 밥상에 저희가 숟가락만 얹졌습니다
재밌게 놀더라고요 ㅎㅎㅎㅎ
이렇게 푸드트럭들도 테마별로 있었어요!
역시 고기지!
정육점처럼 잘 꾸며놨네요 :)
1층 뿐 아니라 2층에도 이렇게 블록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전부 다 찍지는 못했지만 테마별로 공간들이 잘 꾸며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아직 돌밖에 안된 아가들은 놀 수 있는 부분이
좀 한정된 거 같아요!
콩순이 키즈카페는 4-6살 아이들이 갈 때
뽕뽑고 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더 커서 오면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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