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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키즈 카페, 작은 놀이공원 '아틸란티스'

erinnie 2021. 10.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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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키즈카페말고 좀 더 다양한 것들이 있는 키즈카페가 없을까하고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이 바로 '아틸란티스 송도점'인데요.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규모도 크고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위치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닷!

 

 

아틸란티스 입구입니다~

아틸란티스 입장권은 현장말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셔야 더 싸더라고요 

또 15:30분 이후로는 반일권이라해서 티켓이 더 저렴해요! 

+ 14개월 미만(13개월까지)은 무료입니다!

진즉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14개월때 가서 아쉬웠어요ㅠㅠ

 

자세한건 요고 참고하시면 돼요

저는 2시반에 도착해서 종일권으로 구매했습니다 !

 

주중 소인 1인 종일권, 

주중 대인 1인 종일권으로 티겟을 미리 구매했어요

현장 도착하셔도 인터넷 구매 가능하세요 :) 

 

 

들어가시면 신발장과 무료물품보관함이 있어요! 

여기서 신발과 물품을 두고 오시면 돼요 :)

 

 

아틸란티스 이름답게 전체적으로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의 컨셉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대왕문어

J가 넘 좋아하드라고요 호호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었던 

쁘띠 회전목마! 

동물들로 이루어져있었는데 

평일이어서 사람도 별로 없어서 맘껏탈수 있었어요 

 

 

J가 넘 좋아해서 동물들 번갈아가며 5번은 탔네요 !

 

 

요렇게 기차도 있어요 

아직 어리다보니 혹시나 떨어질까봐 

기차따라다녔는데 

덕분에 운동했네요 하하

 

'네가 좋아하면 됐지.. ㅠㅠ '

 

 

사실 요게 제가  정말 타보고 싶었던 거였는데요 

올 겨울 스키나 썰매도 못타본 

저의 대리만족을 시켜줄 기구였습니다 

아기 놀아준답시고 제가 더 즐겁게 놀았네요! 

 

이거는 진짜 어른이 타도 짜릿했어요 

연속해서 2번 탔습니다 

 

*주의*

아직 걷지 못하거나 걷는게 느린 아기는 

엄마가 한손으로 안고 한손으로 보트를 들고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야 되서 빡세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요 기구!

 

 

이렇게 매달려있으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J는 재밌게 타고나서 내려오더니 휘청하더라고요 

너무 오래태우진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하하

 

 

안쪽에 있는 볼풀장입니다~ 

 

 

이 모터보트도 제가 더 타보고 싶었던 기구였는데요, 

나이 제한이 있어요 

아직 운전할 줄 모르는 아가들은 

선생님이 끌어주면서 도와주시긴 하지만 

나오려고 해서 위험할 수 있어요 ㅠ 

 

 

J도 이렇게 타긴했는데 

자꾸 나오려고 해서 위험해서 조금 타고 내렸습니다!

 

 

금붕어를 볼 수 있는 곳과 닥터피쉬 존도 있어요~ 

 

 

호기심 많은 J는 무섭지도 않은지 

손가락을 쑤욱~

 

 

이런곳도 있는데 

아직 J는 어려서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좀 더 크면 해보는 걸로 ~

 

 

악어랑 촬칵!

 

 

공룡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으스스한 분위기의 조명과  

입체감과 생동감있는 공룡들이 있었어요 ~ 

 

무서워하긴 커녕 만지고 싶다고  엄청 좋아하드라고요 

 

 

이렇게 낚시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영차영차 계단을 올라가면

 

 

편백존도 있답니다 :) 

 

 

레이싱파크라고 차타고 레이싱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아이와 엄마가 같이 탈 수 있는데 

저도 넘 재밌게 탔습니다 호호 

 

 

휴게실 옆쪽으로 쭉 들어가면 

돌 전 아가들을 위한 영유아존도 있었어요~ 

14개월 미만의 아가들은 여기서 놀면 됩니다!

 

 

역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요기는 요리하는 곳이고요~

 

 

이렇게 화장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모형을 찾아서 꼽고 빼고 하는 곳도 있고요 

 

이 외에도 경찰놀이, 학교놀이, 그림그리는 곳 등등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사진 찍을 수 없어 PASS~


 

여러 키즈카페도 가보고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등등 다양한 곳을 가봤지만

여기만큼 14개월된 아가가 안전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은 없었던거 같아요 

 

특히 어른인 저도 재밌었습니다 !

 

주의하셔야 할 점은 '체력방전'과 '더위'입니다. 

실내가 저는 좀 덥더라고요.. 

같이 간 엄마들도 땀이 주륵주륵....

 

또 4시간 이용할 수 있는데 2시간 노니 이미 너무 지치더라고요 

완전 방전이었습니다. 

 

엄마아빠가 같이 가는게 체력적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재밌게 놀다 온 키즈카페 였습니다. 

 

종종 갈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