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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갈만한 곳, 동물 먹이 주는 '부천 나눔농장' 후기

erinnie 2021. 12. 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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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엄마가 동물들을 좋아해서인지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이나 물고기들을 많이 보여줬었는데요, 

그렇다보니 J는 동물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좋아하는거 같아요!

 

해서 J가 좋아할 만한 곳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이

바로 '부천 나눔농장'입니다.

 

바로 가까이 볼 수도 있고, 또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라 

J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았어요! 

 

 

경기도 부천인데도 시골  느낌이 물씬 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워낙 넓다보니 주차하기도 문제 없더라고요!(저희는 주말에 갔습니다.)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널직한 공간! 

지키는 개도 있네요 ㅎㅎ

 

 

비닐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시면 보이는 안내데스크입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요. 

1인 입장권은 7천원이에요. 

 

 

24개월 이상 7천원이고 

미만 아가들은 무료입니다!

제이도 무료로 입장했어요 호호 

 

 

먹이는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근, 배추, 해바라기씨 등등의 

다양한 먹이가 오목조목 잘 담겨져 있었어요 

 

좋았던게 다른 먹이 주는 체험장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손질이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먹이들이 있는게 좋더라고요! 

 

 

주말 오후  2시쯤 갔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가장 먼저 J를 반겨준 동물은 바로 토끼! 

 

 

 

하얗고 조그만

새끼 토끼들입니다.

귀여운 토끼들이어서 그런지 

이미 당근이 많이 떨어져 있드라고요... 

배불러서 저희가 주는건 안먹네요 흑

 

다음에 배고플때 먹으렴... 

 

 

 

아이들이 동물들을 관찰하기 쉽게 

낮은 곳에 개방형으로 두셨더라고요 

요점도 좋았습니다! 

 

 

 

음메음메

귀여운 염소입니다

 

 

 

처음에는 살짝 무서워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먹이를 주는 J의 모습 촬칵!

 

 

새끼염소도 있네요 :) 

기여워라~

 

 

삐약 삐약 

병아리도 있고요 

 

병아리, 메추라기가 막 부화되기 전 후의 모습들도 볼 수 있답니다! 

생명의 신비!!!

요론 모습들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당근을 가지고 신나서 활보하는 J :)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앵무새도 볼 수 있어요 

 

 

요롷게 모이도 줄 수 있고요 !

아빠 손에서 먹는 앵무새를 보며 

나한테도 오라고 손짓하는 J입니다 흐흐 

 

 

요즘 송아지나 소 모형을 보면서 

그렇게 음메음메를 하더라고요. 

소를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서 

우유주는 체험을 해 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이 곳을 알게되었는데요. 

직접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니 엄청 좋아하드라고요! 

 

 

관람경로를 따라가다보면 

넓은 야외로 나갈 수가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양입니다~!!!

J가 좋은지 쫓아다니는 양이! 

 

 

기엽다고 쓰담쓰담!! 

어린양과 아가J이 넘넘 귀엽네요! 

 


 

사실 제가 포스팅한 사진 이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있었어요! 

일일히 다 찍지는 못했지만 

가시면 더 많은 동물들을 보실 수 있어요! 

 

동물들 말고도 간간히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해먹,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J가 너무 재밌게 놀고 온거 같아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