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리제이맘입니다 ☺️
요즘 계속해서 아기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데요.
이유식 뿐 아니라 맛있는 간식도 주고 싶더라고요!
세상의 맛있는 맛이 얼마나 많은지 얼른 알려주고 싶어요 하하
물론 건강한 걸로요 :)
맨날 제가 뭐먹는거 보면 쳐다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우리 먹성 좋은 아기...😅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줄까 고민하다
초기 이유식 재료로 적절한 [사과퓨레]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일단 퓨레는 삶아서 으깨거나 걸쭉하게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서양 아가들은 퓨레를 주로 이유식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만들기 어려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처음에 드셨다면 걱정 노놋!
요알못도 가능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자 그럼 제가 만든 과정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재료는 잘 익은 사과 한개!
아주 새빨갛쥬?
친구네가 안동에서 사과농사를 하는데 이번에 먹으라며 한박스 나눠줬네요!ㅎㅎㅎ
근데 진짜 괜히 안동사과가 아닌거 같아요!
새빨갛고 아주 맛도 단 것이
올해 먹은 사과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잘 익은 사과를 잘 깎아서 깍뚝썰기를 해주세요!
원래 제가 먹을거면 껍질이 있어도 그냥 먹는데
아가가 먹을거여서 세심하게 껍질을 제거 했습니다😆
신에게는 하나의 이유식마스터기가 있습니다.(이순식장군 따라하기)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 선물받은게 있는데 드디어 사용해보네요!
✔이유식마스터기가 없으신분들도 냄비에 사과를 물에 잠길정도로 끓이거나 삶기만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 깍뚝썬 사과를 몽땅 넣어주세요!
물탱크에 180ml 물을 넣었습니다!ㅎㅎ
아벤트 이유식마스터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찌고 갈고 두개 버튼밖에 없어요ㅎㅎ
오른쪽으로 돌리면 찌는거에요!
돌려놓고 룰루랄라 제 할일을 하러 갑니다😏
다 찌고 나서 바로 왼쪽으로 돌려서 갈아주었습니다!
✔아 물을 조금 넣고 갈아주셔야 잘 갈립니다.
이렇게 갈린 사과를 한번 더 채망에서 걸러줍니다!
작은 사과 하나로 만들었더니 양이 얼마 되지는 않네요!ㅎㅎ
고운 자태에 사과 퓨레가 완성되었어요 👏👏
작은 사과 하나로 만들었더니 40ml 정도 나왔네요!
담번엔 두개로 만들어봐야겠어요 😭
과연 J가 잘 먹을까요?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먹여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달기도하고 시기도 한 맛!
표정이 막 일그러져서 안좋아하나 싶었는데
또 달라고 입을 벌리네요ㅋㅋㅋㅋ
엄빠처럼 뭐든 잘 먹는 아가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걸 경험하며 하나하나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아주 기특합니다!ㅎㅎㅎ
엄마의 초보요리도 맛있게 먹어줘서 넘나 고맙네유!
계속 이유식을 만들어 갈 의지가 생겨납니다💪
사과퓨레 아이에게 먹일 초기 간식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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