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쪽에 있는 카페들은 언제가도 늘 만석입니다.
있는 카페들은 투썸, 스타벅스, 탐탐 등 프랜차이저 카페들이 대부분이고
개인카페라 하더라도 늘 사람으로 붐비는데요.
그러다보니 신도림에서 약속이 있을 때 늘 어떤 카페를 갈지가 고민되었어요!
아마 신도림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해서 오늘은 신도림역 근처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얼마 전 다녀왔던 '만델리나 카페'인데요.
만델리나 카페는 디큐브시티쪽이 아닌 테크노마트쪽으로 (2번출구) 나오셔야 됩니다.
디큐브시티 쪽보다 테크노마트 쪽이
사람도 적고, 분위기 좋은 개인 카페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토요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비교적 한산하네요!
만델리나 카페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아인슈페너가 계속 먹고 싶었었는데
마침 별표 2개가 붙어있네요!!
기분 좋게 아이스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하핫
음료를 주문하다 살짝 왼쪽을 보니
맛있는 디저트도 이렇게 판매하네요!
치즈케이크를 너무 좋아하지만...
나름 식단관리 중이라
아인슈페너 먹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먹어보겠어요 흐어엉
카운터 오른쪽에는 이렇게 엽서와 편지지, 스티커등
다이어리에 꾸미는 용도에 아이템들을 판매하더라고요!
동물 캐릭터들이 넘나리 기여운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모습입니다 ~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의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세련함과 깔끔한 이미지의 카페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요즘 예쁜 카페들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스타 갬성이 묻어나오는 카페들은
조명과 이 나비 커튼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하늘 그리고 깔끔한 하얀색 나비(쉬폰)커튼이 있으니
카페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예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이사 가면 저도 집에 나비커튼과 은은한 조명으로
나만의 홈카페를 꾸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쪽 벽면에 자리잡은
요 예쁜 카드엽서와 대충 붙인 것 같지만 감각적인 테이프
이런 인테리어 컨셉도 좋은거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아인슈페너가 나왔습니다.
맛은요~
괜찮았어요!!
사실 하얏트 호텔에서 18,000원의 아인슈페너를 먹고 나서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그 아인슈페너를 따라 올 카페는 아직 못찾은 것 같아요!
그래도 만델리나 아인슈페너도 맛있었답니다 :)
신도림역 근처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사람들 많고 복잡한 디큐브시티가 아닌
테크노마트 쪽 개인 카페를 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카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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