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태원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사람들로 늘 북적이던 거렸는데 텅빈 거리가 되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 폐업한다는 말과
장사하고 싶다는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서 자영업자들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이태원에서 브런치 먹을때를 찾다가
실제 이태원 근처에서 사시는 분의 추천을 받아 가게된 곳이 바로 ‘엉클샘 펜케이크’입니다!
코로나로 문닫는 곳이 많아 미리 전화를 드리고 갔는데요. 발랄한 목소리의 여성분이 반갑게 응대해주시더라고요 😆
너무 하이텐션이라 어떤분인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미국인 여성분이셨습니다.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외국인인줄도 몰랐어요!
외관입니다!
엉클샘은 브런치를 파는 곳이다 보니 매일 07:00-15:00까지만 운영한다고하니 가실 때 시간 잘지켜서 가셔야 해요!!
사실 이때까지만도 별 기대는 하지 않았어용😅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라고여!
이국적인 인테리어였습니다.
메뉴인데요.
밴드라고 되어있는 메뉴가 메인인거같아요!!
저희는 미트오믈렛과 프렌치밴드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보니 파스타도 먹더라고요!
과연 어떻게 나올지...
이렇게 비주얼을 본 순간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비주얼 대박!!
처음엔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어서 좀 비싸진 않나 생각했는데 보고 먹어보니 진짜 안아까웠어요🥰
구성도 넘 좋았고
맛도 엄청났습니다ㅠㅠㅠㅠㅠ 넘 맛있어서 눈물이..
같이 먹은 친구도 원래 소식하는 친군데
제 꺼 더 덜어줬습니닼ㅋㅋㅋ
진짜 꿀맛이었어요!
다른 각도로도 이렇게 찍어봤어요!!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물론 남김없이 다 먹었지만요)
분명 브런치먹으러 갔는데
저녁에 양껏 먹듯 먹었네요!
가벼운거 먹으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어마어마한 양에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네요!
진짜 내돈내산 찐후기 남기자면
이태원 들리시는 분들은 꼭 여기 들려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 브런치 맛집 찾으신다면 엉클샘 추천드려요!
후회안하실거에요 ㅎㅎㅎ
저도 팬되서 다음에 또갈듯합니다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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