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 life

일본 현지 분위기가 났던 광화문 스시오마카세 '스시키마에' 디너 후기

erinnie 2021. 11.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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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창업, 강의 준비, 전자책출간 등으로 포스팅이 많이 밀렸네요...

거기다 게으름까지 추가가 되어 포스팅이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오늘은 꼭 써야지 하고 컴퓨터를 켰네요 하하.. 

 

오늘은 얼마전 자유부인 시간에 갔던 '광화문 스시키마에'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스시키마에는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고요. 

저희는 사전 예약을 하고 갔어요. 

자리가 그리 많지 않으니 

가시기 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 

 

 

 

스시키마에  입구입니다. 

뭔가 간판에서부터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6시 예약을 했고요, 

저희가 디너 첫손님인가봐요 :) 

 

 

스시는 사실 이자리에 앉는게 더 좋죠. 

콩고물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하지만 이미 예약이 꽉 찼습니다 ㅠㅠ

 

 

사실 오마카세를 시키고 싶었으나... 

자리가 바 테이블이 없는 관계로 

저희는 디너 스시 B를 주문했어요!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셋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따뜻한 손수건과 차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시작은 가볍게! 

따뜻하고 부들부들한 계란찜입니닷

 

 

다음은 회입니닷! 

이름이 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방어, 광어 였던거 같아요! 

쫄깃쫄깃하고 신선한 회였습니다 

 

 

영롱한 회 

한번 더 클로즈 업!!

 

 

계속해서 신선한 회가 올려진 

맛난초밥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연어 사랑... 

연어도 맛났고 모든 초밥들이 다 완벽했습니다 :) 

 

 

이번엔 약간 토치에 그을린 초밥입니닷

참치 is 뭔들

 

 

앞에 먹었던 것 같지만 

또 다른 초밥입니다! 호호

 

 

이때 맥주가 빠질 순 없겠죠? 

사뽀로 맥주... 

넘나 힐링이었습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인데요. 

고등어 초밥. 계란말이 

비리지 않고 다 맛있었어요! 

 

 

초밥을 다 끝내고 

온면과 요 양갱이 같은 디저트를 주셨어요! 

 

아쉬웠던건 디저트가 

제 스탈이 아니었다는 점... 

온면도 한 젓가락 먹고 말았습니다 ㅠㅠ 

 

뭔가 다른 디저트가 나왔다면 마무리가 더 좋았을듯 해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닷 

 

 

갈 때 되니 사람들로 꽉찼던... 


 

전체적으로 초밥은 다 맛있었지만 

아쉬웠던 점이있다면 오마카세를 먹지 못했다는 점과 

디저트였습니다 ㅠㅠ 

다음번에는 미리 예약해서 꼭 오마카세를 먹어야겠어요 !!

 

이상으로 즐거웠던 자유부인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