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의 자유가 생겼습니다. 거의 일년이라는 시간만에 처음 가져보는 자유 시간이네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호캉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그랜드 하야트 서울입니다. 사실 라운지에서 커피마시면 좋다고 해서 커피 따로 숙박 따로 하려했는데 커피마시다보니 자연스레 결제까지 해버렸네요..ㅋㅋㅋ 아인슈페너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하나당 가격은 18,000원이었는데요. 음식 값에 해당하는 가격이 후덜덜 했지만 맛과 분위기까지의 모두를 합친다면 충분히 낼 수 있는 가격입니다! 커피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데이트 장소나 친구들끼리 기분전환하는 장소로 추천드려요. 1층에 라운지의 모습입니다. 친구와 함께 호캉스 제대로 즐겼습니다. 맘먹고 나간거에 비해 화장과 복장은 그렇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