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엄마두 자기계발 할 수 있어, 하루 딱 한 시간 자기계발의 힘

erinnie 2020. 11. 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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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자주 종종하는 '내 몸이 열개였으면 좋겠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다. 

요즘 내가 그렇다. 

몸이 열개가 아니어도 한 3개만 되어도 좋겠다는 심정이다. 

 

하나는 아기를 돌보고 

하나는 집안일 하고 

하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공부하고 행동하도록

 

엄마들만 그러는게 아니겠지만 요즘은 하루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조금 오바해서 분명 아침에 눈을 떴는데 눈깜빡하면 밤이 오곤 한다. 

이렇게 바쁜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로 내가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출산 전까지 오프라인 비지니스에 집중하며 관련 분야 최고 자리까지 올랐다. 

코로나가 확산되고 출산을 하며 내가 하고 있는 비지니스를 잠시 멈추고 

온라인 비지니스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사실 나는 20대인데도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편이라

(기계치, 정보치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할 수 있다ㅎㅎ..)

결심하기 전까지도 인스타, 블로그,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도 

그리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디지털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절실히 느끼는 지금, 나는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비지니스, 자기계발 부분으로 1일 1포하는 것에 도전 중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육아, 결혼 분야로 역시나 1일 1포에 도전 중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관심있어하는 이웃들을 찾아보며 '서이추' 할 뿐 아니라 

댓글도 열심히 달며 진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투브를 시작하기 위해 MKYU에서 '유투브 사관학교' 강의를 들으며 배우고 있다. 

 

나아가 글쓰기 강의도 틈틈이 나가고

12월에 출간될 책을 마지막까지 검토하고 수정하는 중에 있다. 

 

 

 

아 물론 아기도 남편이 오기 전까지 (보통 6시에 퇴근, 하지만 남편 일의 특성상 8시-10시 다시 일한다)온전히 케어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 계발이 가능하다고? 

충분히 가능하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노력할 수 있고,

그 최선의 노력들이 분명 좋은 열매를 맺을것을 나는 확신한다. 

 

어떻게 하면 바쁜 와중에도 진짜 나를 위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까? 

 

비밀은 바로 '하루 한 시간'에 있다.

24시간 중 하루 딱 한 시간에 집중하라.

 

처음부터 많은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 

하루에 딱 한시간만 시간을 내보자.

앞서 포스팅한바 있지만 엄마들도 분명 시간이 있다.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나의 하루 일과를 돌이켜보면 분명 나도 모르게 낭비하거나 까먹고 있는 시간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SNS나 유투브에 많은 시간들을 보낼 수도 있고, 

웹서핑을 하거나, 가족과 친구들과 대면으로 전화로 수다를 떠는 시간들 말이다. 

이 모든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진짜 성장하고 싶다면 그 가운데 나를 위한 하루 한시간 정도는 투자를 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임신 육아중에도 자기 계발하는 비밀>

https://lovelyjaymom.tistory.com/entry/%EC%A0%9C%EC%9D%B4%EB%A7%98-%EC%9D%BC%EC%83%81%EC%9E%84%EC%8B%A0-%EC%9C%A1%EC%95%84%EC%A4%91%EC%97%90%EB%8F%84-%EC%9E%90%EA%B8%B0-%EA%B3%84%EB%B0%9C%ED%95%98%EB%8A%94-%EC%8B%9C%EA%B0%84%EA%B4%80%EB%A6%AC%EC%9D%98-%EB%B9%84%EB%B0%80

 

[제이맘 일상]임신, 육아중에도 자기 계발하는 시간관리의 비밀

육아하는 엄마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케어하면서 자기 계발 또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란 참 쉽지가 않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더욱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하면서 내가

lovelyjaymom.tistory.com

나는 '엄마'라는 존재가 멋있었으면 좋겠다. 좀 더 당당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더 많이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누구누구의 엄마로만 살면 나는 없어져버리곤 한다.

내가 없어져버리면 당당하기 쉽지 않다.

엄마들도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24시간 중 단 한시간이다. 

그 한시간도 나를 위해 쓰지 못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 핑계이지 않을까?

 

내가 앞서 많은 것들을 아이를 돌보며 할 수 있었던 첫 시작은

바로 하루 한 시간을 나를 위해 투자한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그렇게 틈틈이 시간을 활용하며 하고 싶은 것들을, 또 할 수 있는 것들을 확장해나갔다. 

 

막상 시간이 있어도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다음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자.

 


첫째, 나의 현재 관심분야는 무엇인가?

둘째,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셋째, 나의 관심분야와 강점을 접목시킬 수 있는가? 직간접적인 체험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넷째, 향후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가

다섯째, 도전하는 분야가 자신을 발전시키고, 수익 창출이 가능 한가.


오늘 하루 한시간 나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엄마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그들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