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 우연히 길가다 눈여겨 본 디저트가게에 들렸습니다 :)
인테리어가 심플하니 맛집 분위기가 났는데
얼마 전 친구도 여기서 마카롱을 사먹고 극찬을 하더라고요. 저도 들려봤어요!!!
체인점인가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동네에 아주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던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ㅎㅎㅎ
매장 내부에 모습이었습니다.
처음 아이폰 12프로 망원카메라를 써보았던.....
넘 사진이 잘 나와서 뿌듯했습니다.
내 똥 손을 커버하다니!
기특해요 ㅎㅎㅎㅎ
내부는 심플, 모던한 인테리어더라고요.
마음에 쏙들었어요.
커피마실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더라면
진짜 자주 왔을거 같아요😝
작은 공간이지만 공간에 딱맞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올리려 온건 아니었는데 내부가 이뻐서 찍다가 맛도 너무 좋아 이렇게 올리게되었네요😂
잠깐 앉아서 기다리거나 쉴 수 있는 작은 의자도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이런 감각은 어디서 나오나 몰라욧👍
이 집 마카롱이 맘에 들었던 건 맛도 맛이지만
인위적인 색소와 보존료가 안들어간다는 점!!!
마카롱하면 아무래도 칼로리 폭탄
설탕이 잔뜩 들어간 디저트라 생각이 들잖아요.
근데 실제로 아몬드 가루의 비율을 설탕보다 높여 고소함과 달달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실제로 모든 마카롱의 색이 흰색이었어요ㅎㅎㅎㅎ
사진 보여드릴게요!
겉은 새하얀 흰색이고
속의 필링이 각기 다른 맛의 마카롱입니닿ㅎㅎ
요로코롬
총 6개 샀는데 개당 2천원이었어요!
저는 순수우유와 쿠앤크 맛을 골랐습니다ㅎㅎ
사장님이 순수우유 골랐더니 그게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뭔가 그 얘길 들으니 더욱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렇게 선물도 가능하네요!
다음에 선물 살일 있으면 여기서 사도 좋을거 같아요🎁
마카롱 뿐 아니라 그 옆 진열대에는
스콘, 마들렌,쿠키도 있었습니다!
저는 스콘도 샀어요 히히
하나씩 다 먹어보겠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올 동안
예쁜 사진을 건져보겠다며 열심히 각도 잡아 찍었습니다하하
아 음료는 아메리카노랑
만들어놓은 밀크티밖에 없습니다
카페인이 너무나 잘받는 저에게는 아쉬웠던ㅠㅠ
측면샷도!
찍고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먹어보니
언제 다 먹었지 싶을 정도로
입에서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어요ㅠㅠㅠ
진짜 엄청 달지도 않지만 충분한 달달함으로
저에게 행복감을 주었네요ㅎㅎㅎㅎ
다음에 또 먹고 싶었던 맛이었습니다.
화난 여친에게 사주면
그 화 금방 풀릴거에요!ㅋㅋㅋㅋ
가보실 분 있으면 위의 위치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오늘은 달달함으로 하루를 기분좋게 보냈습니다 ㅎㅎㅎ
다들 2020년 한 해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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