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블리제이맘입니다 :)
오늘 드디어 벼르고 왔던 아이폰 12프로를 구매했어요!
아이폰 12가 나오자마자 예쁘기도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와는 다른 느낌을 원해서
사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사려니 갤럭시가 주는 편리함들을 쉽게 못놓겠더라고요ㅠㅠ
그 중에서도 삼성페이는!
도저히 어떻게 안될까 고민만 한 달을 했습니다.
또한 아이폰 12 후기를 보니 부정적인 부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예를들면 핸드폰으로 사과를 깎을 수도 있다는 직각 모서리가 유난히 각지다거나
부품이 없어 리퍼도 받을 수 없고 수리도 불가하다는 점...
제가 상당한 기계치인데 아이폰은 사용하기 조금은 어렵다는 점들이
더 오래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게 편리함 vs 디자인이 팽팽한 가운데
예쁨이 승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J와 산책하다가 아이폰 광고하는 오프라인 KT매장을 보고
한번 문의만 해볼까 싶은 마음에 들어갔다 사고 나온...ㅋㅋㅋ
저는 할부 및 요금제 부담으로 구입하기 싫어서
기계값을 완납했어요.
1,474,000원을 주고 구매 완료 했습니다.
자 그럼 언박싱해보겠습니다.
상자를 직접 뜯으라며 주셨습니다.
언방식의 순간은 늘 설레는거 같아요!ㅎㅎㅎ
짜잔 아이폰 12프로 실버의 모습입니다.
아이폰 12프로는요 아이폰 최초의 5G 폰입니다.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는 카메라인데요.
카메라의 경우 전면은 1200만 화소
후면은 울트라 와이드 1200만
와이드 1200만
망원은 1200만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갤럭시 울트라 20의 화질이 더 좋다는 분석도 있지만,
아이폰 만의 감성이 있으니 만족합니다.
지난 아이폰 11보다 업그레이드 된 점은
최대 수심 6M, 30분까지 방수기능이 된다는 점이에요.
아이폰 12 프로 실버 뒷모습입니다.
실제로 아이폰 12와 크기는 6.1 인치로 동일합니다.
한가지 의문이 들었던건 모서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화이트 색상인데
왜 실버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름이야 어찌됐든 저는 화이트 컬러가 좋아서
실버로 구매했는데 너무 이쁜거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박스를 안에 구성품이 아이폰과 USB선이 단촐하게 담겨져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아이폰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품을 줄였다고 하는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기존의 아이폰 유저도 아니라 충전기도 아이팟도 다 구매해야 하거든요ㅠㅠ
그래서 쿠X에서 내돈내산 아이폰 충전기 어댑터를 구매했어요!
남편이 클스마스 선물이라며 사는김에 무선 충전기까지 사줬네요ㅎㅎ
히히히
가격은 충전기는 25,000입니다!
아이폰 12를 사신 분들이라면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하셔야 됩니다 흑흑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핸드폰을 바꾸니 일단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안 새로운 아이폰과 적응해야겠습니다.
예쁜 사진도 찍고 유튜브 영상도 찍어 많이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J가 낮잠을 자고 이제 막 일어나서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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